임 의장은 “개원 당시의 초심(初心)을 늘 되새기며 서산시민 모두의 대리인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을 다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역량을 높이며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제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들의 삶을 챙기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산시가 무조건적인 성장보다는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살필 것은 살피고 할 말은 하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모범적인 협치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임 의장은 “시민이 존중받는 서산, 시민이 행복한 서산, 함께 더불어 사는 서산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서산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시민 여러분 모두 큰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