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은 "새해에는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고 언제든지 현장에 달려가 시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시민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7월 6일 새롭게 출범한 제8대 공주시의회는 의원들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각종 조례의 제정 및 개정,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의, 예산안 심사들을 하며비효율적이거나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는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 “시민을 위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 소신과 원칙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과 지원,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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