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국가보훈처로부터 ‘2019년도 제대군인 대학·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부동산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대학 평생교육원은 2000년부터 부동산전문과정을 일반과정으로 신설해 2018년 현재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진태 원장은 “제대군인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통해 사회에 복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5년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5월 2일~10월 11일까지 20주간 교육훈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육비는 국고보조금 90%와 자부담 10%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kor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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