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사진>이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허 의장은 "2018년을 돌아보면 정치의 변화가 요구됐던 시기 초선의원의 용기와 재선의원의 지혜의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고 지혜로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자세로 의회의 근본적인 가치를 되새기면서 공정함과 유연함으로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중심이라는 부분에서 시민의 삶에 의원이 참여한다는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먼저 다가가는 시의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