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박정숙 충남외국어교육원장은 "세계는 지구촌을 뛰어 넘어 지구가족 시대의 도래로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과의 만남이 일상생활이 됐다"며 "외국어 활용능력은 의사전달 도구로서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수용력을 가진 사람, 나눔을 실현하는 인류애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신년사에서 "충남외국어교육원은 글로벌 인재의 의사소통력을 기르고, 글로벌 인재교육을선도할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 연수를 강화하며, 농산어촌 지역학교를 방문하는 행복한 외국어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Bringing the World to You! 세계를 품에 안을 미래인재육성의 요람! 충남외국어교육원의 무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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