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1일 정부포상 전수 및 한밭교육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상 공무원 및 가족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4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은상 전 행정국장을 비롯해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8명, 옥조근정훈장 5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3명 등 23명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사 9명, 일반직공무원 4명 등 13명 △국가상징선양 유공자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된 대전화정초 박종용 교장 등 총 37명이 정부포상을 전수받았다.

또 제29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에 유아·특수교육부문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편서향 원장, 초등교육부문에 회덕초 봉인순 교장, 중등교육부문에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 예체능교육부문에 대전둔원고 이재현 교장, 교육행정부문에 시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과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에 ㈜계룡건설산업 이승찬 대표이사사장 등 총 6명이 영예를 안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영예로운 정부포상 및 한밭교육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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