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육군 최초로 안전전담부대인 ‘전투준비안전단’이 본격 가동됐다. 육군은 장병들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하고, 전투준비태세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창군 이래 최초로 육군의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전담부대인 '전투준비안전단'을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육군은 지난달 27일 육군의 안전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가 될 전투준비안전단의 창설식을 계룡대에서 가졌다.

전투준비안전단은 안전정책/교육과, 예방/평가과, 안전관리과, 생명존중문화과, 양성평등센터 등 5개 부서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전투병과뿐만 아니라 헌병, 수송, 화학, 간호, 군종, 법무 등 다양한 병과인원과 전문성을 갖춘 군무원을 포함시켰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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