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1일 사정동 대전보훈공원 참배로 기해년 첫 공식일정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참배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실·과장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동행한다.

참석자 모두는 공원 내 영렬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희망찬 기해년 한 해 25만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생각하며, 헌신과 열정으로 주민과 함께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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