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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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내년 유초등교육, 올바른 인성·수업 개선에 중점"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과 교실 수업 개선, 교원의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한 '2019년 유초등교육과 주요업무계획'을 3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전인적 기초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유·초 연계 꿈 자람 과정을 운영하고, 맞춤형 진로교육을 내실화한다. 다문화·탈북학생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학습준비물 지원을 활성화한다.

체험중심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놀이 통합교육을 하며,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을 한다.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운영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하고, 배움을 즐기는 학생 참여형 협력학습을 확산한다.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평가를 운영한다.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 장학을 운영하고 교육연구 활동을 활성화한다. 교원역량개발 맞춤형 연수와 공정한 교원 인사제도를 운영한다.

유아·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배움과 돌봄이 있는 유아교육을 하고 유아교육의 공교육 기능을 강화한다. 특수교육 교육력을 높이고 장애 학생의 사회통합 역량을 강화한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런 5대 교육정책 실천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로 자라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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