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재단법인 학교체육장학회에서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지역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장래성 있는 체육특기자 50명에게 1인당 40만원씩 지원된다.

재단법인 학교체육장학회는 1992년에 공익법인으로 설립돼 기본재산의 이자수입과 기부금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성실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또 시교육청으로부터 매년 1억원씩 보조금 지원을 받게 됐으며 2021년까지 총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장학회 기본재산을 증액 할 수 있게 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