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올해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이 최고 핫이슈로 꼽혔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7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이 중 11.1%로 1위에 링크됐으며 △무상급식 고등학교 전면확대와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지원(9.1%)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추진(7.9%)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7.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사이언스콤플렉스 착공(6.60%) △2019 대전방문의 해 선포(5.47%)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4.48%) △원도심 지하공간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건설(4.84%) △내년 정부예산 첫 3조원 시대 개막(4.51%)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00개소 확충(4.31%) 등이 10위권 안에 링크됐다.

이밖에도 △대전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4.11%) △민선7기 시민 주권시대 개막(3.91%)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정성 지원센터 유치(3.65%) △청년·신혼부부 대전드림타운 3000호 추진(3.42%) △대전의료원 건립,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순위에 올랐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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