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가 2019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모집(일반전형Ⅰ·Ⅱ, 실기중심전형)으로 399명, 정원외 모집(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4명 등 총 403명을 선발한다. 중원대는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산업을 전략적 3대 특성화 분야로 정하고 집중투자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과 기계공학·생명공학 기술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의료보건 전문 인재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학년도부터 간호학과는 입학정원 33명을 증원해 총 98명을 선발한다. 

중원대는 2019학년 부터 한국학과는 한국어교육문화학과, 산업디자인학과는 융합디자인학과, 경호학전공은 무예경호전공, 뷰티헬스학과는 의료뷰티케어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하고, 학과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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