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28일 갤러리아타임월드 공연장에서 ‘워킹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진행했다.

행사는 워킹맘 3명의 사연을 듣고 허 시장과 전문 패널 3명이 토론을 통해 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워킹맘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SNS 신청과 단체 추천, 개인 신청으로 모집했으며, 사연은 다문화가정, 장애아가정, 세자녀가정에서 각각 발표했다.

한편 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워킹맘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워킹맘을 위한 시책을 시정에 반영해 워킹맘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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