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30일 병리과 박창열 임상병리사가 IAC(국제세포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세포병리사(Cytotechnologist)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제세포병리사(IAC) 자격인정시험은 국제세포학회(IAC, International Academy of Cytology)가 국제적 수준의 전문세포병리사를 인정하는 자격시험으로, 국내에서 세포병리사자격을 취득한 사람에 한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세포병리사는 조직 및 세포병리 검사분야의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교육을 수료한 뒤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아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담당하는 전문병리사를 말한다.

박창열 임상병리사는 "국제세포병리사 자격시험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해준 교수님들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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