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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 28일 공직사회의 표본이 되는 '올해의 청렴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의 청렴공무원은 김병곤 민생사법경찰과 주무관, 양창국 정보화담당관 주무관, 이현정 회계과 주무관 등 총 3명이다.

김병곤 주무관은 환경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배출 시설 단속 등 엄정한 행정법규 위반단속으로 법질서 확립 등 공사에 청렴하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함은 물론 조직의 청렴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양창국 주무관 또한 정보보호 업무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국제공인정보시스템 대전지부 결성 운영, 통신회선 개선사업 사업자 선정 등에 노력해왔다.

이현정 주무관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업무추진, 지역 업체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 투명하고 능동적인 업무수행과 특히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더불어 사는 생활을 실천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동한 시 감사관은 “올해의 청렴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인사우대, 시정백서에 인적사항과 공적내용의 영구 기록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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