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코리아텍 도제허브사업단이 지난 27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란 특성화고 학생들을 기업이 먼저 채용하고, 학생을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케 함으로써 현장 맞춤형 인력으로 육성하는 학교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93개의 도제학교 교장 및 교사와 전담인력,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동태 코리아텍 도제허브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9년 도제학교사업단 운영일정 및 도제허브사업단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코리아텍 도제허브사업단은 67개 도제학교 사업단(도제학교 일학습병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관), 193개 도제학교의 일학습병행사업 수행 역량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올해 10월 출범했다. 김동태 단장은 “성공적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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