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고액체납자 방문징수 등 공로 인정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 관리와 자율적 세입확충 노력을 유도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 강화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교육 △체납액 부서별 징수 지도·점검 △고액체납자 방문징수 등 세정 운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0월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와 11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세정 분야에서만 3번째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윤병준 시 세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세정업무 운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수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