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광섭)가 2018년 읍·면·동 평가 1위를 달성하고 받은 시상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매년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선정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대소원면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홍보, 주민자치, 시민봉사, 귀농귀촌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최우수부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면 직원들은 상금 전액을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순식)에 기부해 2019년 지역복지 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충주시 하수과(과장 송해근) 직원들도 부서대항 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상금을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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