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충주지역에서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영진엘리베이터㈜가 지난 28일 교현안림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나눔을 실천했다.

자유총연맹목행동분회(회장 구자연)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연탄 200장을 목행용탄동에 기탁했다.

노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세정)도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가래떡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23곳의 경로당에 가래떡(5㎏)을 직접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노은면주민자치위원회는 가래떡 봉사활동을 8년째 이어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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