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는 믿음으로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선정이라는 결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2470억원 투자유치, 1만 4400여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충주기업도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지정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충북도와 지속적인 협의로 지난 11월 드림파크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등을 포함해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최종 지정 고시됐다. 또 정밀의료까지 특화하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충북도를 끈질기게 설득해 지난 9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의계약총량제는 시행 전보다 93개 업체가 늘어난 310개 업체가 계약에 참여하는 등 정착단계에 들어섰으며, 자율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규제 관리는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 인증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