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과 사무총장 덕수암 혜향스님, 감사 덕천사 혜선스님, 재무 전수하 청년회장을 선출했다. 혜철스님은 지난 2011년 제5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 제8대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혜철스님은 회장에 취임하면서 지난 제5대 회장 취임당시 추진했던 옥천군청 불자회 활성화, 옥천경찰서 경불회 활성화, 옥천불교연합신도회 활성화, 옥천불교청년회 활성화, 어려운 이웃돕기 탁발정진 등 기존에 추진해왔던 불사를 완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혜철스님은 “침체돼 있는 옥천군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 대사회운동에 불자들의 힘을 결집하고 더 좋은 옥천군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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