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북영동지회는 관내 건설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 도모와 업무 공유를 위해 만든 단체로,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영동읍에 쌀 100포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영동군 레인보우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현광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영동사랑상품권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