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지 결집 등 기반 구축
소정애 자문위원 도지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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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27일 청주시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민주평통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박희선(58) 간사가 민주평통의장 상인 대통령 표창을, 소정애(59) 자문위원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이들 자문위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의 통일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 홍보대사로서 혁신과 창의적 사고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힘쓰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통일공감좌담회, 통일시대시민교실 강연회를 주도했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보관 및 통일관, 평화통일의 산교육을 위해 안보현장견학과 통일강연, 통일골든벨을 진행했으며,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정착지원 사업과 참여를 통해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과 국민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평화통일 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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