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동군 추풍령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27일 연말연시 추운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를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미역 판매수입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했으며, 새마을 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나눴다.

최문재 회장은 "사랑과 온정을 담아 전달된 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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