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비 1억원 확보 영예

▲ 옥천군이 2018년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이 2018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제도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고용 우수기업들을 우대해 사회전반에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충북도의 특수시책이다. 노인일자리 창출실적과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활용 여부 등을 심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기업체에 상을 준다.

지난해 이 평가에서 옥천군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 38억원의 노인일자리 사업비를 투입해 공익형, 9988행복지키미, 시장형사업, 인력파견형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1600명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육명수), 한울팜스(대표 이성수), MVP애그텍(대표 정해자) 3곳도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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