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장〈사진〉이 27일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열린 ‘2018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유공자문위원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통자문회 의장(대통령)표창을 받았다.

3선 의원인 장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증평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의식을 갖고 통일기반 조성과 주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의원 임기동안 23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통일문제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소통의장 마련, 주민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장 의장은 “이렇게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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