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지역에서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충주지역의 한 업체가 27일 텔레비전을 기탁했다. 업체는 필요한 곳에 전달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텔레비전을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흠)에 기탁했다.

용관동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윤평남(63) 대표도 이날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8㎏ 백미 18포(50만원 상당)를 달천동(동장 유병남)에 기부했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매년 5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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