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내달 18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소리새 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리새 여성합창단은 1989년 12월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 및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을 통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서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응시자격은 성악에 소질 있고 서구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3개 부문으로 서구청합창단 연습실에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서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제출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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