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임직원들 연탄나눔 봉사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계룡건설 신입사원들이 대전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26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채용된 32명의 신입사원들과 임직원들은 대전 동구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계룡건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32명의 신입사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실제 계룡건설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민·군 협력 후원사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명성 사원은 “나눔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고 전한 연탄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인재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에 대해 먼저 배울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중에서도 직무교육에 앞서 가장 먼저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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