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채우는 산타들…살맛 나는 세상됩니다

▲ 충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성희 충북신협이사장협의회장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화장실도 제대로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이생활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충북신협 제공

▲ 남청주농협은 24일 올 한해 동안 각종 사업추진 성과로 받은 시상금으로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남청주농협은 이날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인 사동 아름누리시설과 꽃동네대학교 행복의 집, 가좌리 석문사(미혼모의 집)를 방문해 50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등을 기탁했다. 또 남이면 내 40개 경로당을 방문해 20㎏ 들이 쌀 200포, 국수 160관, 제주감귤 80박스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 제공

▲ 행복한 국수집 장은경 대표는 지난 24일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볶이와 라면 등(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주시 상당구 제공

▲ 청주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건설에 참여중인 건설 업체들이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부식박스’를 전달했다. 도원이엔씨 등 19개 업체는 쌀, 라면, 통조림, 밀가루 등의 식재료를 담은 부식박스 100상자를 기탁했다. 내덕2동은 부식을 홀몸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청주시 청원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