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는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김대영 충남도의회 엑스포지원 특별위원장, 안일선 부시장, 분과별 자문위원장 및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에서 지금까지 수행한 추진상황 보고와 참석자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엑스포의 주제인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한 눈에 표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간 디자인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한 놀거리와 볼거리 등을 제시했다.

한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계룡시 일원에서 열린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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