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내달 21일까지 대전·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인 ‘2019 넥스트코드’의 작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인 넥스트코드는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전시명으로 시작해 2008년 ‘넥스트코드’로 이어졌으며 20년간 125명의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한 프로젝트다. 공정한 작가 선정을 위해 포트폴리오 공개 모집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대전·충남 지역에 연고나 기반을 두고 활발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39세 이하 작가이며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작업에 대한 에세이, 국내·외 전시활동 경력이다. 외부 전문가의 검토 및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내년 4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접수기간은 내달 21일 자정까지며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 hong0305@korea.kr로 하면 된다. 심사발표는 내년 2월 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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