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영동읍 소재 음식업소 개성만두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사랑의 연탄 1000장(시가 65만원 상당)을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에 기탁했다.

개성만두는 레인보우 행복나눔 착한가게 업소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매월 3만원씩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 모범업소다.

이형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연탄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영동읍 거주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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