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년음악회는 이강희 지휘자와 충주시오케스트라의 'Symphony No.2 in D major, Op.73'을 시작으로 명망 높은 협연자들이 나선다. 바위섬, 광화문 연가, 상록수 등 7080콘서트 공연으로 정통클래식과 국내가요의 멋진 콜라보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오케스트라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연주회 관람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음악회는 전체관람가로 초대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