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달 4~10일 유성구 원신흥동 행복주택 238세대 입주자모집 접수를 실시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본부장 오예근)은 내달 4~10일 유성구 원신흥동(578-8번지 일원) 행복주택 238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 접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대전도안2행복주택의 경우 목원대, 카이스트, 충남대, 한밭대, 건양대 메디컬 캠퍼스 등 다수 대학이 근거리에 있으며, 진잠천수변공원과 도안문화공원이 위치해 있다.

특히 입주자 생활편의성과 경제성을 위한 22세대(16㎡)에 빌트인 가구(가스쿡탑, 소형 냉장고, 책상) 및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나눔센터(공동유아) 등 맞춤형 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인 점도 주목받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무주택 대학생·만 39세이하 청년·혼인 7년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 가족(6세이하 자녀), 만65세 이상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이다. 공급유형은 전용 16·26·36㎡ 총 238호로 보증금 356만∼5960만원, 임대료 6만∼27만원이며 입주는 내년 11월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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