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는 개교 2년차를 맞이해 내년 3월 1일부터 학생들의 실기를 지도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종예술고는 음악과·미술과·실용음악과·공연예술과의 정규교육과정 중 전문교과인 ‘전공실기’ 교과목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심화 전공(방과후) 수업’을 운영해 학생 개개인에게 감성플러스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모집 분야는 음악과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오보에△플루트△작곡 △가야금 △가야금 병창△피리 11개 과목, 미술과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5개 과목, 실용음악과 △보컬 △피아노 △작곡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6개 과목, 공연예술과 △연기전공(연기/보컬) △연출전공(극창작/영상) △안무(현대무용/스트릿댄스) 6개 과목으로 총 4개과, 28개 과목이다.

지원 자격은 각 전공별 역량이 뛰어나 실기를 지도할 수 있는 자이며, 세부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모집인원이 1명인 경우 3배수 선발) 2단계 면접전형으로, 1차 전형(60%)과 2차 전형(40%)을 합산해 선발한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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