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김영애(사진) 아산시의회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우리 시의원들이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더 큰 아산건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오세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김 의장은 지난 7월 아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제8대 전반기 원구성과 함께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였다면서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의 의정목표 아래 권위와 특권의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시민의 권리와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며, 대내적으로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주력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했다.

아울러 정례회와 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들을 심사숙고하여 처리하였으며,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심의에서는 동료의원님들의 열성적이고 주도면밀한 심층분석을 통해 좀더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했다고 했다.

김영애 의장은 “한 차원 더 높은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아산=이봉 기자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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