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서해삼육중 1학년생 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해삼육중 학생들은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원으로 변신해 도민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학교생활과 관련한 '기숙사 휴대폰 수거 문제' 등 건의 사항으로 2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벌점 20점이상 푸른교실 캠프 참석 관련 조례안'을 발의해 학교의 상벌점제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표결의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