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21일 대전 서구 소재 라피에스타에서 ‘2018년 충남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충남농협 상호금융 각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직원에 대한 마케팅 명장(名匠) 인증패 수여와 추진 우수사례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인증패를 수여 받은 직원들은 충남 관내 농·축협에서 신용카드와 보험, 디지털금융 등 뛰어난 추진실적으로 두각을 보인 직원들이다.

‘충남 상호금융 마케팅 명장’ 선발제도는 2013년 8개 부문 15명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8년도 10개 부문 18명을 포함해 총 114명의 마케팅 명장을 배출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직원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 및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다"며 "마케팅 명장(名匠)들이 다른 직원들의 롤모델이 되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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