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해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는 제1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를 열고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심의를 한 결과 국비 지원을 확정짓게 됐다. 중촌동 사업은 주거지와 골목 상권이 혼재된 지역에서 노인·청소년 등 지역민을 위한 서비스 공간을 만드는 일반근린형에 속한다. 연계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추진하는 공공임대사업비 131억원 등 총 218억 9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전망이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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