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사)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대전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공단, 협회가 수요반응(DR) 시장의 참여홍보와 현장컨설팅으로 수요반응 거래시장에 참여한 산업체가 얻게 되는 수익의 일부가 지역 내 에너지 복지사업에 재투자되는 전력수요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상가구는 동구 용운동 일대의 22가구(LED 총 60개)로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했으며 LED 구매 및 설치는 공단과 수요관리사업자협회가 지원했다.

김주완 대전충남본부장은 “산업체 전력 수요 감축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한 전력수요관리사업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의 추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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