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지사회장 유창기)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20일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이불 300(1050만 원 상당)개를 기탁했다〈사진〉.

이번에 전달된 기탁물품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으로부터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지원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300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충남의 복지사각지대 854가구에 희망풍차 결연으로 매월 물품, 정서지원 등의 맞춤형복지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갑작스러운 화재, 실직 등으로 고통 받는 110가구 251명을 긴급지원 한 바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