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본청 및 사업소 26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8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부서에 경제과, 우수 축산식품과, 장려 안전총괄과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실시했다. 올해는 2018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노력도, 세외수입 운영의 체계적 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비교·평가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묵묵히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