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울초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청학동 훈장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예절교육을 받고 큰절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여울초등학교(교장 안순금)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생활 예절을 익히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청학동 훈장님과 함께하는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우수 예절강사를 학교로 초청해 1, 2,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예절 시간에는 남녀의 큰절과 기본예절을 익히고, 부모님에 대한 효의 마음와 형제간의 우애를 다짐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심신수양 시간에는 모두가 행복한 공익의 삶을 생각하며 옳은 가치관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금 교장은 “이번 전통 예절학습으로 여울초 학생들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본예절을 지키는 자세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실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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