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이 지난 18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도 우수국감 의원(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현장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전문가들의 평가를 더해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성 의원은 이번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대부업에서 외면 받아 불법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는 저신용자를 위해 금융위원장으로부터 서민금융지원 최초로 정부 재원을 투입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국책연구원 단기일자리 채용계획을 공개하고 단순 사무보조업무 일자리로 취업 통계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불공정거래를 조명하고 대안으로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합병을 제안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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