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산책로, 주거지역 등 관내 5곳에 야외운동기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대동 별장맨션 진입로와 대동천 하상, 삼성동 솔랑마을아파트 등 5곳에 한 달여 간 공사를 거쳐 19일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운동기구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에어워킹, 에어서핑, 트위스트 등 총 20점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동기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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