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개최
떡·김장김치·소고기·화장지 등 전달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조상철)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두식)는 행복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20일 대전검찰청에서 조상철 검사장과 해당 간부, 센터 임원, 자원봉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원한 피해자 가운데 지속관리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떡국 떡과 김장김치, 소고기 등을 전달했다. 또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변재영 부이사장(미래 페이퍼 대표)이 지원한 화장지 50점과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영업그룹(대표 김운태)이 지원한 생활용품(소금세트 39점) 등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올해 피해자 지원금 외에도 5회에 걸쳐 피해자 50가정에 5866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향후에도 센터에서는 지속관리 대상 피해자들은 물론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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