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우체국은 국립공원 소백산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재배한 명품 콩(서리태, 쥐눈이 콩)을 우체국 택배로 지난 17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단양우체국에 따르면 가곡면 대대리에서 서리태 콩, 약콩 등을 출하하는 하일 영농조합과 협약을 맺고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리태 콩, 약콩은 소백산의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해 그 맛과 품질이 상당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서리태 콩은 500g 한 상자에 10만원(택배비 포함), 약콩은 500g 한 상자에 8000원(택배비 포함)으로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하일 영농조합(043-423-0300) 또는 단양우체국(043-423-0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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