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協 한마음 대회…200여명 참석

▲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차석태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 협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밝은 미래를 만드는 새 정신 국민운동 '바르게살기운동 단양군협의회 한마음 대회'가 차석태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9일 오후 3시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마음대회는 ‘진실, 질서 화합’ 캐치 프레어로 최미예 강사를 초청해 안전 및 윤리도덕 함양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어 우경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본 행사에서는 차석태 회장의 환영사와 류한우 단양군수의 축사로 시작해 김영주 군의장과 이후삼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2018년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협의회에 왕성한 활동을 펼친 김병규 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오금자·심창섭·정문교 회원이 충청북도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이재규·신옥희·이재형 회원이 군수표창, 김명희·한애자·오덕환 회원이 의장 표창, 김영기 회원이 바르게 금장, 이연진·최정순 회원이 중앙협의회장 표창, 박상수 회원이 도 협의회장 표창, 임정규·주기중 회원이 우정패, 원화식·이효순·이석진 회원이 군협의회 회장 표창, 정영순 단양군 자치행정과 팀장이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박쏘가리(단양읍)·남광 식당(매포읍)·흑마늘 인삼갈비탕(단성면)·벌꿀 식당(대강면)·한아름 치킨(어상천면)이 친절업소로 선정돼 상장과 모범업소 패를 받았다.

차석태 회장은 “지역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지역기관단체장을 모시고 한마음대회를 갖게돼 감사드린다”며 “회원 모두가 한 해동안 각종 캠페인 등으로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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