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성모병원과 한우 영농조합법인 맥우 드림 육가공이 복지제도권 밖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이 가득담긴 밑반찬과 고기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어려운 이웃 보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소재 옥천성모병원과 한우 영농조합법인 맥우 드림 육가공이 복지제도권 밖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이 가득담긴 밑반찬과 고기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어려운 이웃 보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은 내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읍 소재 옥천성모병원과 군서면 소재 맥우 드림 육가공과 지난 19일 동이면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옥천성모병원이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식사준비가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해 매주 수요일에 반찬을 전달한다.

군서 맥우에서 지원하는 오늘은 고기데이 사업은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관할하는, 동이, 이원, 군서, 군북 등 4개 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월 2회에 걸쳐 10가구씩 선정해 고기를 전달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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